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쉐인 유먼 (문단 편집) ==== 2014 시즌 ==== 올해도 마찬가지로 시범경기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노게임 선언되었던 한 경기 포함하여 2경기 등판 6이닝 16피안타 2피홈런 11실점, 평균자책점 16.50을 기록하였다. 무릎수술로 인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조금 불안한 점을 보인 건 사실이다. 이로 인해 한화와의 개막 2연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개막전 이후 곧바로 롯데가 휴식기를 가진 것이 천만다행. 5일 울산 [[삼성 라이온즈|삼성]]전 시즌 첫 등판에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1일 광주 [[KIA 타이거즈|KIA]]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팀타선은 유먼을 위해 4회까지 12점을 득점해주는 등 빵빵한 득점지원을 받으면서 무난하게 2승을 챙겼다. [[롯데 자이언츠/2014년/4월/18일|18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13점을 지원받으면서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 벌써 3승째. 하지만 작년에 보여주었던 이닝이터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걱정스러운 모습도 보였다. 23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 역시 팀타선은 폭발하고 총 10점의 득점지원과 함께 본인도 7이닝 1실점으로 몸상태가 완전히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후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52&aid=0000519318|수훈선수인터뷰]]가 화제가 되었는데, 리포터가 인터뷰를 끝내려고 할 때,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대해 "지금 현재 우리는 여기서 이렇게 야구를 하고 있지만 KBO 관계자들을 포함한 우리들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으며, 희생자 및 그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 하였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2014년/5월/6일|5월 6일]] [[두산 베어스|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등판하여 1이닝 6피안타 3실점하고 내려갔다. 이닝 수비 중 발목에 염좌가 생겼다는데, 한창 9연전을 진행 중인 롯데에게 타격이 될지도? 다행히 그날 롯데 타선이 폭발하여[* 24안타 19득점에 KBO 사상 최초로 3이닝 연속 타자일순을 기록했다.] 10:19로 롯데가 대승을 거두긴 했다.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773948|기사]] 일단 빈자리는 롱릴리프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배장호]]가 맡을 것으로 보이며, 최소 2경기의 공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6경기에서 5승을 거둔 선발투수의 부재는 한창 분위기를 타고 있는 롯데에게 찾아온 위기인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5월 순위 경쟁의 분수령일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1경기 거르는 정도의 경미한 부상인 듯. 그런데 한 번 거른 경기에서 배장호가 나름 호투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한 번 더 휴식을 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배장호는 5월 11일 경기에 등판, 4⅔이닝 3실점(1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에 주전 키스톤 콤비가 모두 빠졌다는 것을 감안해 보면 굉장한 호투.] 이상하게 유먼의 등판일마다 득점지원이 마구 쏟아졌는데, 팟캐스트 방송인 거인사생의 단독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물어보니 순전히 운이라고 웃으면서 한 가지를 알려줬다. 인터뷰에 따르면 시즌 시작 전에 자신의 선발 여부와 관계없이 타점을 올리는 야수에게는 먹고 싶은 음료수를 쏘겠다고 약속했다 한다. 후에 옥스프링은 인터뷰 중에 이 이야기를 듣고 "피자라도 사야되나..."라고 중얼거렸다. 6월 6일 [[SK 와이번스|SK]]와의 문학 원정경기에서 1회부터 난타를 당하며 3.1이닝 동안 6실점하며 부진했다. 팀은 초반 실점을 따라잡지 못하고 패배했으며 유먼 본인의 ERA는 4점대를 넘어가게 되었다. 나중에 인터뷰로 밝힌 바로는 체인지업이 말을 듣지않아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즉, 투피치로만 던졌는데 143km/h짜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만으로는 버거웠던 것. 최근 유먼은 뭔가 예전의 [[장원준]]을 보는 기분이다. 9월 현재는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모습, 11승을 기록하면서 10승 고지를 정복하긴 했지만 평균자책점이 '''5.57'''로 폭등했다. 10월 3일 [[한화 이글스|한화]]전에서는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되었으나, 이후 [[NC 다이노스|NC]]전에서는 4이닝 7실점, [[넥센 히어로즈|넥센]]전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2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은 12승 10패 평균자책점 5.93으로, 한국에 온 이후 가장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성적으로 보나 구위로 보나 재계약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라 사실상 롯데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결국 11월 26일 재계약에 실패해 팀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